18일 모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슈는 1년 넘게 교제해 온 임 선수와 내년 초 결혼을 위해 웨딩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는 것.
슈는 정규시즌에 참가 중인 예비신랑이 경기를 치르는 데 지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용히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 슈와 전 SES 멤버였던 배우 유진이 자리해 임 선수를 응원했다.
이에 대해 슈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런 이야기가 흘러 나온 것 같다"고 부인한 상태.
이가운데 인터넷에서는 '슈의 결혼상대가 임 선수가 맞다 아니다'라는 논쟁도 일고 있다.
지난 97년 그룹 SES 1집 'I'm your girl'로 데뷔한 슈는 2002년 팀해체 후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최근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에 진출한 김태균(27)과 배우 왕지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잇따른 스포츠선수-연예인 커플 등장을 예고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