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자매' 숨은 사연..양미라 "2년 공백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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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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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27)가 동생 양은지(가수·25)와 함께 2년 만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양미라는 내달 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 수술 사연과 자신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양미라는 지난 2007년 성형수술 후부터 방송에 나가길 꺼려했다고.

하지만 주변의 격려와 응원 속에 2년의 공백을 깨고 방송출연을 결심했다.

한편 다음달 12일 축구선수 이호(성남 일화)와 결혼을 앞둔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도 함께 출연했다.

양은지는 결혼과 동시에 가수 활동은 중단하지만 방송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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