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2.4 출시… “캠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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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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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독자개발 2.4ℓ세타 직분사 엔진 탑재

현대자동차가 성능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쏘나타 고성능 버전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패션쇼와 함께 2.4ℓ 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션쇼와 함께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커프처(Fluidic Sculpture)’가 가미된 쏘나타의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F24 GDi는 세련된 디자인과 차세대 중형 가솔린 엔진인 2.4ℓ 세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을 구현했고 첨단 사양 적용으로 편의성도 높였다”며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 동급 수입차와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4ℓ 세타 직분사 엔진은 현대차 독자 기술로 개발한 직분사 엔진으로 경쟁력 있는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아울러 6단 자동변속기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을 적용했다. 최고 출력 201마력, 최대 토크 25.5㎏·m의 동력 성능과 13.0㎞/ℓ의 연비를 구현한다.

노출형 듀얼 배기구와 17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후미등을 탑재했다. 또 주차시 룸미러에 후방카메라 영상을 3.5인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와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 밖에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패들시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고급형이 2866만원, 최고급형이 2992만원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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