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하러 동사무소 안 가도 된다...인터넷으로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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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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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거나 자동차 변경 등록을 위해 구청을 찾는 등의 번거로움이 번거러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등 장애인들의 민원 불편사항도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여러 기관에 걸쳐 있는 민원을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인은 정부민원포털(www.minwon.go.kr)에 접속하는 것으로 이사, 사망, 개명신고, 보훈, 장애인복지 등 5개 종의 민원 162개를 일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사와 관련해서는 동사무소 전입신고, 구청 시·도간 자동차 변경, 지방교육청 자녀 전학배정 신청 등 관련 민원이 33건에 달해 온라인 민원처리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달 초 이사 민원을 시범서비스한 결과 1개월 남짓한 기간에 인터넷 전입신고 건수는 9만9000건에 달했다.

또 장애인복지 민원은 복지카드 발급, 통신요금 감면 등 통상 3~4회 해당기관을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는 12개 민원이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시각 장애인은 '소리듣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민원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변조 방지 시스템과 전자문서 확인 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중요한 생활민원 10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외국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5개 종 민원의 온라인화에 연간 570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는 980억원, 탄소배출량 4130t으로 추정됐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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