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올해 매출 9조1852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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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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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목표 사상 최고치인 1213만t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액 7조9664억원, 영업이익 57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년 매출 목표는 전년보다 15.3% 증가한 9조 1852억원이다.

현대제철은 2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2009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익은 내수시장 부진으로 전년대비 각각 24.2%, 56.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520억원으로 40.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내수시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강종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와 유럽.동남아 시장 개척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비교적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산업 호조와 고로 가동에 따른 판재류 매출 증대로 올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5.3% 높게 잡았다. 제품 판매 목표량도 사상 최고치인 1213만t으로 세웠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들어 가동에 들어간 고로 제철소에서는 열연강판 및 후판의 상업 생산이 시작된다. 올해는 조업 정상화를 통해 열연강판 380만t, 후판 101만t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로의 조업 조기 안정화와 신강종 개발에 매진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양산 체제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 지속 참여와 중동 플랜트 건설 분야 수주 확대, 지속적인 내부 원가절감 등을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5일 가동에 들어간 제1고로에 이은 제2고로는 앞선 경험을 토대로 공기 단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래는 내년 1월 중 제2고로(연산 400만t)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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