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지난해 액면변경 회사는 36사로 2008년 78사보다 42사(54%)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9사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17사로 51% 감소했다.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32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4개 회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4사(44%)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는 ▲500원→100원 7사 ▲5000원→1000원 4사 ▲500원→200원 3사 순이었다.
액면병합 유형으로는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한 회사가 2사였고 100원에서 500원, 500원에서 2500원이 각각 1사였다.
한편 액면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0원(57%), 코스닥시장은 500원(89%)이 주종을 이뤘다.
올해 1월 현재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0000원 7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시장별 액면금액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0원(57%), 500원(33%), 1000원(6%)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89%), 5000원(5%), 1000원(3%) 순이었다.
예탁결제원 측은 "투자자 입장에선 현재 증권시장에는 다양한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