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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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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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은 안정적이고, 향후 조금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30일 폴 콜린 글로벌 기업 및 정부 신용평가 담당 부사장은 "한국은 이번 금융위기를 매우 긍정적으로 잘 견뎠다.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친 영향은 작고 짧았으며 다른 아시아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S&P가 다른 신용평가사에 비해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좀 더 보수적"이라며 "국가 신용평가에 있어 상대적인 시각이 중요한데, 한국은 상대적인 안정성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높은 민간부분 부채비율, 북한관련 리스크 등 2가지 취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콜린 부사장은 "높은 민간부분 부채비율이 금융시스템 취약성으로 이어질지 주시하고 있다"며 "과거 한국은 10~20년 동안 몇 번 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을 얘기할 때 북한 이슈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제하며 "북한에 대해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고, 북한 체제의 붕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한국의 비용이 커질 것이어서 불확실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염두에 두고 있지만 국가신용등급을 뒤흔들 만한 압도적인 요인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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