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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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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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보,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 모두 최우수 등급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도 산하의 21개 기관과 32명의 기관장·단체장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관과 기관장(이사장) 모두 최고등급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도는 2일 '200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로 나눠 시행됐다.

이번 기관 평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우등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시공사 등 7개 기관은 A등급을,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12개 기관은 B등급, 경기도의료원은 C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다.

기관장 평가에서도 S등급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명 뿐이었다. 이어 경기도시공사 등 13개 기관의 기관장이 A등급,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7개 기관의 기관장이 B등급, 한국도자재단 등 7개 기관의 기관장이 C등급을 받았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기관장은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도는 경기도시공사는 작년 매출액 1조원 돌파, 전년대비 순이익 442% 증가 등 계량적 성과 외에도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조직을 쇄신하는 등 자체 개혁·혁신 문화 정착성과가 반영돼 A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복지재단은 현 이사장 취임 이후 경기도와 연계해 무한돌봄 사례관리센터 설치에 앞장서고 복지정책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A등급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반면 경기도의료원은,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에 적극 대응하는 등 공공성은 강화됐으나, 고객만족경영이 미흡하고 민간병원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 적응도가 낮아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경기도의료원은 노·사·정이 함께 의료원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의 우수 기관·기관장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부진한 기관·기관장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권고와 함께 연봉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도가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교수와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단으로 다수 참가했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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