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이채은이 방송사 PD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요구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27일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제작보고회를 마친 다음날인 28일 극단 사라 측은 한 방송사 연예정보 프로그램 이모 PD를 사칭한 남성으로 부터 이채은과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닿은 남성은 드라마 PD를 사칭한 K씨만 소개하고 떠났다. K모씨는 PD 사칭을 하며 이채은에게 "현재 모 방송사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술접대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채은 소속사 측은 K씨 에 대해 알아봤지만 해당 방송사에 소속 PD가 아니었음이 확인됐다.
한편 이채은 소속사 측은 경찰서에 해당인들을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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