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3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이 30억 달러의 합병에 합의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게 됐다.
콘티넨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모기업인 UAL사는 전날 각각 합병을 승인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으며 합병 절차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합병은 유나이티드가 콘티넨털을 인수하는 형식이어서 유나이티드 항공사명과 시카고 본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새 회사는 콘티넨털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스미섹이 운영을 맡게 되며, 유나이티드 CEO인 글렌 틸톤은 회장으로 지명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새로 출범할 항공사가 약 29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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