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오너가 혼인으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장은영 KBS 전 아나운서(40)가 결혼 11년만에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67)과 결별을 선언했다.
14일 서울가정법원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녀문제에 대한 의견차로 장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제기, 최종 조정안을 두 사람이 받아들여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장 전 아나운서가 소송을 내면서 재산분할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사전에 재산 부분은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전 회장은 대한통운 사장과 동아건설 사장을 거쳐 1977∼1998년 동아그룹 회장으로 재직, 현재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최 전 회장은 배우 김혜정 씨와 여성그룹 펄시스터즈 배인순 씨에 이어 1999년 장 전 아나운서를 세번째 아내로 맞이했다.
장 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4년 KBS에 입사해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높은 대중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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