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미파슨스 컨소시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사업 CM용역을 수주했다.
한미파슨스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사업' CM 입찰에서 삼우, 행림 등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며 2012년 11월까지 신축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할 현대미술관을 경복궁 등 전통문화와 연계할 수 있는 국군기무사 부지에 건립함으로써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미술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허브' 및 '플래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미파슨스는 이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의 설계업체에 대해 현상설계 발주부터 미술전시관의 설계관리, 시공사 선정, 준공을 위한 시공 및 안전·환경관리 등 모든 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한미파슨스는 미술관 자체가 예술품이 될 수 있는 문화 관광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전시 전문 설계관리와 선진화된 건설관리기법을 통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와 시공관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옛 국군기무사령부는 문화재로 등록돼 있는 만큼 문화재 리모델링을 통해 1930년대의 건물이 현대 예술을 담는 그릇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