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파괴된 사나이'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화제에 오르며 승승장구 해온 배우 김명민이 이번에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스크린에 선다.

김명민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수 ‘주영수’로 분해 열연을 펼치게 된다.

김명민은 실제 아들을 둔 부모이자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해 이번 영화에서 가족들을 생각하며 극적인 감정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딸이 유괴된 지 8년 후 죽은 줄만 알았던 딸과 함께 나타난 유괴범을 쫓는 아버지의 추격을 다룬 스릴러 ‘파괴된 사나이’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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