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이집트에 방산공작기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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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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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S&T중공업이 이집트 방산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T중공업은 2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방산물자부 산하 국영 업체인 헬완 머시너리&이큅먼트(Helwan Machinery & Equipment) 사와 방산 공작기계 수출 및 기술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T중공업은 올해 말까지 소화기와 중기관총, 탄약 등을 생산하는 헬완사의 군수공장 현대화에 필요한 방산 공작기계 73대(400만 달러 상당)를 공급한다.

향후 3∼4년간 1500∼2000만 달러 상당의 공작기계도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발판으로 이집트뿐만 아니라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 방산물자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석 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이집트 방산업체에 공작기계를 수출하고 공장 현대화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S&T중공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 번 알릴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한국 방위사업청과 이집트 방산물자부가 방산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 이후 첫 계약이다.

한편 S&T중공업은 지난 4월 19일 카미스(Khamis)헬완사 사장을 창원 본사로 특별초청해 이집트 시장에서의 사업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집트 시장에 CNC 공작기계 독점공급 △CNC 공작기계 생산라인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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