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로마소프트, 유증 부담에 이틀연속 '급락'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아로마소프트가 24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1.93% 하락한 1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로마소프트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2290만주는 기존 총 발행주식수의 2배가 넘는 물량이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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