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라이나생명은 22일 대구 지역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위한 취업능력 향상교육 제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라이나생명은‘Colorful Dream Academy’라는 이름의 이번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위해 지난 해 8월 대구시 및 대구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각종 자격취득과정을 위한 제1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총 120명의 교육 참여자 중 10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6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13명이 전문기술직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라이나생명 이영호 대표는“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이 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라이나생명 이영호 대표이사,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충구 회장, 대구MBC 박영석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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