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일요일 영업점포 2곳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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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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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산동·창신동지점 외국인근로자 특화지점 지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평일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독산동지점과 창신동지점을 외국인 근로자 특화지점으로 지정해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화지점은 기존 혜화동지점과 광희동지점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독산동지점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3명의 창구 직원이 환전과 해외송금은 물론 통장개설 등 일반 은행 업무를 제공한다.

또 환율우대와 예금 사전상담, 송금 관련 영문번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네팔 근로자들이 밀집해 있는 창신동지점은 오는 18일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실거래를 제외한 실명확인과 서류접수, 상담업무만 가능하며 향후 외국인 수요에 따라 영업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필리핀 근로자와 몽골 근로자들을 위해 혜화동지점과 광희동지점에 현지 언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 근로자들의 은행거래 편의를 위한 일요일 영업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외국인의 금융수요를 감안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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