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글로벌500기업-61] 도이치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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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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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텔레콤 1년간 주가 추이(유로·출처: 블룸버그)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본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통신기업이다.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2억명이 넘는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우정국에서 1996년 민영화한 이후 전화통신망 관리, 이동통신ㆍ위성통신 사업, 광대역 인터넷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맞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도 제공하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은 사업 영역별로 네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전화 및 IPTV(인터넷TV) 사업을 담당하는 T-홈, 인터넷서비스(ISP)업체인 T-온라인,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는 T-시스템 등이다. 자회사 이름에 들어간 'T'는 도이치텔레콤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도이치텔레콤의 순이익은 T-모바일 미국법인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11억2000만유로에서 7억6700만유로로 31%가량 줄었다. 매출도 전년 동기 159억유로에서 158억1000만유로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순익과 매출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1분기에 실적이 가장 좋았던 부문은 독일 내 이동통신사업으로, 매출이 2.5% 늘었다. 도이치텔레콤은 그리스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동남부지역 내 이동통신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높은 마진을 거둬들이고 있기도 하다.

한편 최근 독일의 포커스매거진은 도이치텔레콤이 애플 아이폰의 독점 사업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도이치텔레콤 외에 적어도 1~2개의 다른 업체와 독일 내 아이폰 공급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이 애플과 맺은 아이폰 독점 공급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nvces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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