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종합건설이 주간사인 컨소시엄이 198:1의 경쟁을 뚫고 118억 규모인 경북 영주시 풍기지구의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수주했다. 낙찰가는 조달청 예정가격 대비 80.001%인 118억2356만3800원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실시했던 '풍기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개찰결과 진덕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전국에서 198개의 건설사가 참가했다. 특히 계룡건설, 고려개발, 극동건설, 금호산업, 동부건설, 두산중공업, 벽산건설, 삼호, 쌍용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건설, 태영건설, 풍림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화성산업, 현대아산, LIG건설 등의 대형 건설사도 다수 참가해 어려운 건설 경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낙찰된 진덕종합건설 컨소시엄은 50% 지분을 가진 진덕종합건설(경북 울진)이 주간사를 맡고 아트건설(충남 금산)과 성원산업개발(전북 전주)이 각각 34%, 16% 지분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공사는 영주시 풍기업·봉현면 일원에 오수관거와 버수설비 등을 설치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처리해 주거환경개선과 방류수역의 수질환경개선을 꾀하는 공사다. 오수관거(45.4km, 신설), 오수맨홀(1,229개소), 맨홀펌프장(3개소), 자가펌프장(32개소), 배수설비(2,546가구) 등을 건설하며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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