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4~24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대상으로'개발도상국 여성 정책결정자·경제인을 위한 인터넷 상거래 (e-Biz)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훈련은 14억원 규모의 2010년 여성가족부의 개발도상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등 총 9개국의 여성 공무원 및 경제인 29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상거래 마케팅 전략과 여성 특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개발 등이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온라인 판매하는 경북 상주의 곶감 재배농가 견학도 예정돼 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면서 한국형 개발원조 사업 발굴이 주요 과제로 제기됨에 따라 우수한 인터넷 상거래 역량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60개국 180여명의 개도국 여성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IT 역량 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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