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송지효, 미션실패에 구박덩이 전락 '폭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송지효가 노메이크업으로 민낯을 그대로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송지효는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등 게임에 열중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과학관 풀장에서 '수중 인간로켓' 게임을 시도했다. 팀원들과 함께 물속에서 제한된 높이를 넘어서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송지효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섯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상태팀의 제시카가 성공하자 송지효는 팀원들에게 구박을 받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너 똑바로 안 할래?", "모두 네 탓이다"라고 말해 송지효를 구박덩이로 만들었다.

또 송지효는 "뒷모습만 산다라박 닮았다" 등 놀림을 받았지만 시종일관 웃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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