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위안화가 1개월 반 만에 0.864% 절상됐다.
중국외환거래센터(中國外匯交易中心)가 9일 고시한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45위안 하락한 6.768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중국의 환율 개혁을 실시한 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 6월 관리변동환율제 복귀 이후 0.864% 절상된 것이다.
최근 중국 후샤오롄(胡曉煉)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이 위안화의 환율 변동폭 확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상황이어서 위안화의 추가적인 절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 경기둔화 우려, 대외 경제 불확실성, 수출둔화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대폭적인 위안화 절상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위안화의 최대 절상폭을 2% 수준으로 관측하고 있다.
haojizh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