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업계 9월에 가격인상 전망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관영 차이나 시큐리티즈 저널(China Securities Journal)은 9일 중국의 대형 철강업체들이 오는 9월 철강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관련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은 바오강(寶鋼) 등 대다수 철강업체들이 원자재값 상승 등 여파로 상품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바오강은 지난달 중순, 톤당 가격이 200∼300위안(29.5∼44.3달러) 떨어질 것이라는 외부의 예상과 달리 8월까지 현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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