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스크바 모터쇼' 참가…스포티지R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5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2010 MIAS)'에서 '스포티지R'의 현지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기아차는 SUV 선호도가 높은 러시아 시장에서 스포티지R로 러시아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한편, 러시아 자동차 시장 판매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는 서울을 출발해 중국과 몽고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스포티지R 1대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횡단에 성공한 스포티지R은 지난 5일 서울을 출발해 중국 텐진과 북경, 몽골의 고비 사막과 울란바톨, 러시아 옴스크, 튜멘, 카잔 등을 거쳐 20일 동안 1만3000km를 달려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한 차량이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 2280m²(약 69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포티지RㆍK5ㆍK7 등 2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8년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영업ㆍ마케팅ㆍ서비스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러시아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동유럽 시장에서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올해 1~7월까지 5만6231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57%의 증가세를 보였다. 7월에는 1만502대가 판매돼 1년 전과 비교해 105% 증가해 수입차 업체 중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 무한한 경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시장과 동유럽 시장에서 스포티지R 등 우수한 신차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