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서울드라마어워즈 3년째 MC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탤런트 최수종이 3년 연속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MC를 맡는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종은 MBC 최윤영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종은 이로써 지난 2008년 3회 대회 이후 3년 연속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MC로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최근 드라마 '전우'를 마친 최수종은 새 작품 '프레지던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는 43개국에서 172개 작품이 출품돼 작품상과 개인상 등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국내 작품으로는 '선덕여왕'과 '추노'가 장편 드라마 및 미니시리즈 부문 경쟁 부문에 올랐으며 이병헌이 '아이리스'로 본심 배우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10 서울드라마어워즌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MBC를 통해 중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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