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한민국 VE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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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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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는 7일 국제VE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국제VE컨퍼런스에서 설계VE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 예산절감을 한 공로로 공공부문 ‘대한민국VE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인천시가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설계 완료 전 원가확인, 경제성, 시공성, 환경성, 편리성, 향후 유지관리비 등 을 따져 최저 생애주기비용 조건을 찾아 발주하는 가치공학적 건설공사 관리 기법을 운영해 빈틈없는 예산사용 효과를 인정받은 공로다.

이로서 인천시는 현재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 17건에 대한 설계경제성(VE)검토를 실시한 결과 1,611억원의 예산을 절감과 가치를 향상 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100억원 이하의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설계서가 완성되면 건설심사과 자체에서 수량의 재 산출과 불필요한 물량을 찾아내고 품목별 가격조사를 거쳐 적정단가를 찾아내는 원가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천시의 재정건전성 회복을 강조하며 설계VE를 통한 원가 절감과 불필요한 예산이 새나가지 않도록 각종 사업 발주 전에 철저한 설계경제성검토를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건설사업의 빈틈없는 검증과 예산절감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100명을 “설계경제성(VE) 검토 분과위원으로 위촉해 더욱 전문화한 설계경제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의 이러한 건설분야의 설계경제성검토(VE)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설계VE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설계VE(Value Engineering)은 가치공학을 뜻하며 원가절감은 물론 기능을 높여 품질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선진 건설관리 기법으로서 국내 및 세계 대기업은 이미 VE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VE 전문 센타를 운영하여 연간 1조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하고 있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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