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바젤위원회가 바젤Ⅲ 협약 시행 이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의 은행 자기 자본율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프란츠 크리스토프 자이틀러 부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진 회견에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바젤Ⅲ 협약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타협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합의 내용은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감독 당국 수장들이 만나는 오는 12일 안건으로 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3년 바젤Ⅲ 협약이 시행되면 향후 5~10년 동안 글로벌 은행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자기자본 비율이 요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독일 주간지 디자이트는 지난 6일 바젤위원회가 은행 자기 자본율을 Tier-1(기본 자본) 기준으로 그간의 4%에서 9%로 높이는 쪽으로 합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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