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633억규모 ELW 14종 상장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오는 17일 63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4종목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3월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 인가를 획득한 이후 꾸준히 공모형 주식연계증권(ELS)를 발행하는 등 장외파생상품 영업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ELW2종을 상장하고, 직접 유동성 공급을 담당함으로서 본격적으로 ELW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ELW 콜 6종목, 풋 4종목과 LG전자, KB금융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종목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ELW 14종의 상장으로 모두 21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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