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검찰 압수수색에 당혹


한화그룹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부지검이 16일 그룹본사와 한화증권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김승연 회장이 지난 14~15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차 출국 중이어서 비자금 의혹 수사가 어디로 튈지 걱정스러워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문제가 된 계좌는 오랫동안 방치돼온 것으로 액수가 미미해 비자금 의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