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SK네트웍스가 추진하는 브라질 철광석 개발기업 지분 인수 사업에 5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브라질 내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 참여 및 장기구매 권리 확보를 위해 현지 철광석 업체인 MMX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5%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7억 달러로 수은은 71%에 해당하는 5억 달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은 올해부터 2009년도 수입물량의 약 21%에 달하는 연간 최대 9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약 30년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국의 철광석 자주개발률은 14.2%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11년에는 35.6%로 상승할 전망이다.
천명욱 수은 자원금융부 광물금융팀장은 "국내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인수·합병(M&A), 지분투자 등을 통한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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