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FOMC회의 앞두고 변동성 클 듯<KTB證>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를 앞두고 외국인들간에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며 기술적 대응을 하라고 전했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지수 상승은 대규모 선물 매수로 급선회한 외국인과 아시아 증시 상승, 저가 매수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이 전일 1만계약 이상의 순매수에 나선 것에 대해 "지난 주말 매도에 대한 일부 환매수 성격의 것도 있었지만, 새로운 세력에 의한 매수 설정이라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간의 헤게모니 설정 다툼이 활발한 것이라 평가했다.

이어 그는 회의가 끝난 주후반으로 갈수록 지수 방향 설정에 대한 다툼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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