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인재개발 현황을 종합 분석한 연구총서 'G20 국가의 인재개발'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서를 발간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올해 초 'G20 인적자원 의제 발굴'팀을 구성했다.
특히 각 영역별로 전문가 23명이 집필진을 구성해 G20 회원국의 인재개발 현황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검토했다.
총서는 G20체제의 개요와 통계자료를 활용한 G20 인재개발 현황, 국가별 사회경제적 배경, 인재개발 현황, 정책동향과 특성 등을 담고 있다.
또 G20회원국의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 G20 정상회의서 논의될 수 있는 인재개발 관련 의제를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인재개발 선진화에 대한 과제도 도출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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