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송도 알짜택지에 "관심 가네"..수도권 단독택지도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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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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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인천도시개발公 자체 개발 포기 대규모 중소형 공동주택용지로 건설사 군침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등에서 최근 시장에 나온 알짜 택지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공교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공동주택용지인 A18블록에 대한 입찰이 실시된다.

택지가격은 1668억원으로 총 1361가구를 지을 수 있다. 이중 전용면적 60㎡ 이하가 1083가구, 전용면적 60~85㎡ 이하는 278가구로 구성된다.

A18블록은 광교신도시 초입으로, 복합상업시설 및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는 에콘힐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전세대가 모두 중소형 아파트로 업계는 향후 분양성이 매우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A18블록은 자체 사업을 위해 갖고 있던 알짜 부지"라며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고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민간 주택 사업 추진 및 향후 분양에 거의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도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RC-1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역시 오는 25일 입찰을 실시한다.

RC-1블록은 총 면적이 6만706㎡에 이르는 공동주택용지로 가격은 1839억4000만원이다. 주택형 제한은 없으며 용적률 200%, 건폐율 40% 이내에서 953가구를 지을 수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단독주택용지 판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942필지의 수도권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용지를 판매했다. 이어 지난달 472필지, 이달에도 현재까지 301필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인천 청라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수의계약 공급 착수 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45필지가 팔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 나온 알짜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나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도 이들 택지에 대한 인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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