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 '北 도발' 공동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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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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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일한의원연맹 의원들이 29일 일본 중의원 회관에서 제34차 합동총회를 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한일 양국간 협력.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대표단 40여명은 28일부터 사흘간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키 위해 출국했다.

 

이번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일본의 정권교체에 따른 정국 상황으로 미뤄져왔다.

 

총회에서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한일 양국간 협력.대응방안과 북핵문제와 동북아 평화증진,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 한일 강제병합 100년에 즈음한 과거사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이와 함께 재일한국인의 지방참정권 확보 문제와 양국 의원간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문제도 중점 토의될 예정이다.

 

양국 의원들은 오전 의장단 선출에 이어 오후에 ▲안보외교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법적지위위원회 ▲21세기 위원회 등 5개 상임위별로 현안을 논의한 뒤 본회의를 열어 합동토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폐막에 앞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서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총회에는 한국측에서 이 회장과 이 간사장, 정의화 박종근(한나라당) 김부겸 조배숙(민주당) 부회장 등 여야 의원 40여명이, 일본측에서는 와타나베 코조(渡部恒三.민주당) 회장을 비롯해 중.참의원 200여명이 각각 참여한다.

 

앞서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소관부처별 행정부 현안설명회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측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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