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12월 18일~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해 수능100%로 선발했던 가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방식이 바뀌었으며 수능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선발했던 나군에서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구분을 없애고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입시부터 탐구영역의 반영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했다.
　
탐구영역 반영과목 수가 2과목으로 축소되면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도 변경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 언어 20%, 수리 30%, 탐구 20%, 외국어 30%에서 올해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각각 28.6%, 탐구 14.2%로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지난해 언어 15%,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5%에서 올해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로 언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과탐 영역의 반영비율이 낮아졌다.
　
자연계열 수험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 그리고 사탐, 과탐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리 가형과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정된 교과별 상위 5개 교과목 성적만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