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테러위협 다소 줄어"

  • 독일 "테러위협 다소 줄어"

독일에 대한 테러 위협이 다소 감소했다고 에르하르트 쾨르팅 독일 내무장관이 8일 밝혔다.

   쾨르팅 장관은 이날 공영 ARD 방송과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테러 사건 없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면서 그러나 3주 전 내린 테러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17일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부가 입수됨에 따라 공항과 기차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었다.

   쾨르팅 장관은 독일에 대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간주되는 "국외의 인물들"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독일 내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의 경우 구체적인 징후가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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