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료칸에서 겨울여행 즐기세요

웹투어, 온천·스키·전통료칸 결합한 자유여행상품 선보여..저가 항공사 취항 증가로 항공요금도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웹투어가 겨울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우리나라 국적기뿐 아니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저가 항공사들의 북해도 취항으로 기존 요금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 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삿포로에서는 매년 2월 세계 3대 축제인 삿포로 유키 마츠리가 개최되고 겨울시즌 동안 1000개의 전구로 장식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도 열려 겨울 풍경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웹투어에는 북해도 4박 5일 자유여행 상품이 42만 9000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3박 4일 온천자유여행(82만 9000원부터), 3박 4일 스키자유여행(79만 9000원) 등도 인기다.

특히 전통 료칸을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오타루 고라쿠엔 료칸, 노보리벳츠 다키모토칸, 타키노야 고급 료칸 등 북해도 전역의 전통 료칸을 이용할 수 있다.

북해도 겨울여행 상품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출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