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최모(51세 서울시 도봉구)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박모(46세 경기도 김포시)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각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쪽 버스 운전사들이 서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점을 미뤄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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