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이승준(삼성)-이동준(오리온스) `형제 대결‘로 관심을 끈 서울 삼성과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접전 끝에 89-87로 승리해 연패를 탈출했다. 지난달 4연패로 불편한 연말을 보냈던 삼성은 전반까지는 오리온스에 47-45로 끌려갔지만 3쿼터 이후 김동욱과 강혁, 차재영이 외곽포와 이승준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대구 원정길에서 짜릿한 2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4연패 사슬도 벗어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