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국 승객인 장현찬씨는 OZ326편에 탑승해 중국 구이린을 출발한 승객으로, 박찬만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이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인천~구이린 구간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아시아나항공 첫 입국 승객의 행운을 잡은 장현찬씨는 "평소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런 행운을 얻게 된 것 같고, 새해 첫날부터 좋은 일이 있는 것을 보아 올 한해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의 첫 입국 화물편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페낭을 거쳐 들어오는 OZ386편으로 약 100t의 화물을 싣고 새벽 1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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