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개 시내버스 내달 8일 노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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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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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 8일부터 승객 수가 과다하거나 버스 운행이 비효율적이어서 민원이 많은 시내버스 26개 노선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3개 시내버스 노선이 변경되고 5개 노선은 단축되며, 3개는 연장된다. 또 4개 노선이 통합되고 1개 노선이 신설된다.

이 가운데 148번은 한천로ㆍ화랑로 노선이 도봉ㆍ미아로로 바뀌고 1213번은 중화중∼중곡역 구간이, 261번은 여의도역∼국회의사당 구간이 단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http://bus.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와 버스조합 노선안내센터(☎02-414-5005)에 문의하면 된다.

또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림 신청과 관심 노선을 등록해두면 노선변경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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