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 청담동 소재 고급 오피스텔 카일룸 3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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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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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와이즈앤피 공동대표가 서울 청담동 소재 고급 오피스텔 카일룸(Caelum)3차를 매입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일경제가 3일 보도했다.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와이즈앤피 공동대표가 서울 청담동 소재 고급 오피스텔 카일룸(Caelum)3차를 매입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일경제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에서 275㎡짜리를 57억7000만원에 구입했다.

국세청의 ‘상업용 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에 따르면, 카일룸 3차의 3.3㎡당 기준시가는 1414만3800원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경기 정자동 타임브릿지(1492만2600원),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1428만9000원)에 이어 3번째로 고가이다.

하지만 카일룸 3차의 3.3㎡당 실거래가는 275㎡이상의 경우는 3.3㎡당 4000~60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27가구 가운데 복층은 9가구인데 임 대표가 거주할 곳은 이 중 하나로, 고층이어서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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