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가 그대로…‘골프존 리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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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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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5일부터 공식 출시하는3세대 골프시뮬레이션 ‘골프존 리얼(GOLFZON Real)’의 시타 장면.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골프존은 5일부터 3세대 골프시뮬레이션 ‘골프존 리얼(GOLFZON Real)’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설치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골프존 리얼은 출시 전 매장운영 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치접수 진행 결과 접수 시작 25분 만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업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차세대 골프시뮬레이션이다.

골프존 리얼은 항공촬영을 통한 실제영상을 시스템에 적용, 국내외 골프장 이미지와 90여 개 골프코스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세계적인 통합형 개발엔진 ‘크라이엔진2’를 탑재해 실제필드에서의 환경과 조건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골프존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200여명의 기획·연구진과 총 12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시스템의 현실감, 정확성, 분석기능 등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정확성은 이미 프로테스트를 통해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골프존 리얼은 실제 CC 재현에서 나아가 OB와 해저드 라인 현실화, 날씨 실황 및 예보 활용, 홀별 풍향 정보 활용을 통해 필드 환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티업 시간, 날씨, 바람세기, 시간 변화와 같은 자연 환경도 그래픽에 적용시켰다.

골프존 리얼의 사운드도 거리와 좌우를 구별하는 3D사운드, 상황별 갤러리 사운드 등 현실에 맞게 재구성 됐다. TV중계를 통해 접했던 리플레이 기능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한층 강화된 타구분석 기능, 클럽별 비거리 측정, 쇼트게임(칩 앤 퍼트)을 추가해 훈련효과를 높혔다. 홀별 공략법과 지형에 따른 거리, 속도 손실률, 온 그린 시 그린의 좌우 고저 및 전체 지형을 확인하는 시선 낮춰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캐디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 7가지 다양한 경기 모드(스테이블 포드, 포섬 스트로크, 라스베이거스 등)를 추가하고,
지역별, 인기별, 실력별, 최근 플레이CC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코스 선택과 라운드 환경과 조건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함과 즐거움을 대폭 강화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 리얼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필드를 완벽하게 재현한 3세대 골프시뮬레이션 제품으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이끄는 차세대 주자가 될 것”이라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골프와 IT기술력, 문화를 결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즐거움과 유익함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 리얼 출시와 함께 5일부터 2월28일까지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골프존 리얼에서 라운딩 한 동반자수가 3명 이상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 여행상품권, 순금, 골프존 이용권, 골프 레슨비 지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9홀 이상 라운딩만 해도 이용자 모두에게 G포인트 3만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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