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오는 15일 오후에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가 열린다.
OST 콘서트에는 가수 백지영, 포맨 등 OST에 참여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Here I am', '못해', '그 여자', '이유' 등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빈, 윤상현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직접 콘서트에 출연하며 윤상현은 극중 인물 오스카로 변신해 이번 무대에 선다.
이어 관객은 콘서트가 끝난 후 밤 10시부터 콘서트장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시청할 수 있다. '오스카와 함께 하는 낭만 콘서트'란 부제답게 윤상현은 오스카 복장으로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에 등장할 예정이다.
'시크릿가든' 제작진은 콘서트를 영상으로 만들어 16일 방송될 최종회에 삽입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