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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호국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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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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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상품인 ‘호국 정기예금’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하는 법인 및 공공기관들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며 4일 현재 1년제 최고 연 3.6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은행과 고객이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은행은 예금 판매금액 수익금의 일부를 국방헌금으로 기부하고 예금가입 고객에게 사망 및 후유장해 사고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군인들의 영내 사고도 보장해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군인들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국민이 하나가 돼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상품 가입으로 나라사랑 실천을 하면서 목돈운용과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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