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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어촌공사, 제10대 손충길 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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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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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소통과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조직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제10대 지사장으로 손충길(57) 지사장이 취임했다.

손 지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1년 공사에 입사한 후 기획조정실 경영관리부장, 감사실 감사총괄팀장, 장성지사장 등을 지냈다.

특히 경영학을 전공하여 경영관리 및 자산, 용지보상업무 전문가로 공사의 핵심업무인 유지관리 업무는 물론 홍보, 전기, 토목 업무등 해박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조직 내에서도 유명한 ‘농정통’으로 통한다.

손 지사장은 경영평가 유공포상, 농림시책 홍보 및 농업기반시설기반조성 수해복구 유공포상 등 장관표창 수훈으로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으며 가족으로는 김정희(56세) 여사 사이에 2녀의 자녀를 두고 취미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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