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 '출범'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이 행사를 갖고 위원회 위원 15명과 실무위원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석윤 행정부시장주재로 부위원장 선출과 사회적기업 육성 계획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 지정 및 육성, 취소 등에 관한 사항, 사회적기업 등의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사회적기업 등의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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