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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협상서 SSM·관세단순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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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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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제네바서 올해 첫 DDA 협상 17일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올해 첫 DDA(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이 열린다.

1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G-20 서울회의, APEC 정상회의 이후 DDA 협상 타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첫 번째 회의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Lamy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올해 안에 DDA를 타결시키기 위한 협상일정을 각 국가들에 제안한 바 있다"며 "주요 국가들은 DDA 타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 바 있어 금년 상반기 중 DDA 협상의 진전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동안 DDA 농업협상은 수출국/수입국의 대립에 선진국·개도국의 대립이 더해져 협상진행에 난항이 있어왔다"며 "이번 회의는 첫날 비공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SSM(개도국 특별긴급관세), 관세단순화 등 잔여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대표단을 파견해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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