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학기 맞아 노트북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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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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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노트 PC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초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R(R540/R530)시리즈의 후속 모델 RC시리즈(RC510/RC410)와 RV시리즈(RV511/RV411), 멀티미디어와 게임 특화 모델인 RF 리프레시(RF711/RF511)모델 등 총 6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RC시리즈(RC510/RC410)는 으로 키보드의 간격이 넓어 타이핑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페블 키보드를 장착했다.

인텔의 1세대 코어 i5/i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사의 그래픽 카드를 내장했다.

특히 RC시리즈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는 문서작업, 웹서핑 등 간단한 작업시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한다. 또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속도도 향상됐다.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모드로 전환하며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재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RV시리즈(RV511/RV411)의 경우 심미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페블 키보드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P6100)를 장착했다.

한편, 작년 가을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에 특화된 노트PC로 출시해 PC매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RF 리프레시(RF711/RF511)에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최신 인텔 2세대 i7 쿼드코어(Quad-core) 프로세서(샌디브릿지)를 장착한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삼성 노트PC 화질 기술인 “슈퍼 브라이트”를 적용해 기존 대비 더 밝고 선명한 LED 화질을 구현하고 RF711은 고해상도 HD+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되어 최신 게임이나 HD급 영화를 만끽할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차원 높은 디자인과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메인스트림 제품의 품격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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