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낡은 공동주택에 최고 5000만원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올해 6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며, 도로·방범 개·보수,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어린이놀이터 개선, 노인정·주민운동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 한도 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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